오빠친구 두명과 커플, 우리까지 총 여섯명이서 간 가을맞이 캠핑. 포천캠핑장인지 철원캠핑장인지 위치가 헷갈려서 검색해보니 주소엔 포천으로 되어있네. 포천 담터오지캠핑장에 다녀왔다. 세 자리 예약했다. 홈페이지에 보면 자리 안내가 엄청 자세하게 나와있다. 우린 2구역 4,5,6번 자리들을 예약했다. 지도에는 7번도 있었는데 실제로는 6번까지밖에 없어서 옆자리 눈치보지않고 편하게 있었다. 참고로 매점이나 관리실, 샤워실, 넓은 개수대는 모두 1구역에 있으니 부대시설이 중요하다면 1구역으로 예약하는게 좋겠다. . . 먹을 것 준비를 나눠서 하기로 했다면서 우린 회만 떠가면 된다길래 출발 전 아침 일찍 강서수산시장에 왔다. 집이 가까워도 잘 안왔었는데 자주보는 입질의추억 유튜브채널에서 나오고는 종종 온다.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