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다. 조수석에서 해바라기 잘 했다. 새로 산 텐트 피칭해보러 가까운 노지캠핑 스팟 가는 중. 인천 가는 길은 안막혀서 좋다. 집에서 영종도까지 한 삼사십분이면 간다. 인천이나 김포 쪽으로는 아직 마음에 드는 캠핑장을 못 찾았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어디든지 추천바랍니다. 우리가 도착한게 한 1시 반 정도 됐었는데 이미 캠핑하는 사람들 많았다. 섬에 들어가는 길에 차가 좀 밀리길래 다 캠핑하러 가는건가 했는데 맞았던 것 같다. 옆으로 보이는 뷰. 이 안쪽으로도 캠핑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걷기 귀찮아서 안 돌아다녔다. 텐트치는데 정신없어서 주변 구경은 거의 못했다. 화장실 가는길에 찍은 전경. 화장실은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다. 물이 부족한 곳이라 세면대에서 물이 안나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