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건 크리스마스인데 리뷰는 해가 넘어가고 하고있다. 심지어 박스도 낡아가길래 이번 캠핑 때 꼭 리뷰해야지 하고 챙겨왔다. 상자가 꽤 커서 가뜩이나 차에 짐 실을 공간 없는데 꾸역꾸역 넣었다. 상자는 예쁜 노란색. 흰색 사서 상자에 있는 사진도 흰색 랜턴이다. 박스 뒷면은 빵꾸가 나부렀다. 이것저것 세부적인 정보와 주의사항이 써있다. 뚜껑을 여니 랜턴 윗부분이 뽁뽁이로 감싸져있다. 순간 '어? 이거 유리였나?'싶었는데 그냥 투명한 플라스틱이었다. 혹시나 했지 난 또. 상자 크기를 보고 대충 눈치는 챘지만 랜턴이 상당한 크기다. 색상과 모양은 구매할 때 미리 어플로 봤던 것과 똑같다. 상자 가장 밑바닥에 작은 설명서가 같이 있었다. 여기도 기본적인 제품사양과 사용방법이 써있다. 한 번 충전하면 생각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