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캠핑용품 리뷰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던킨이 노르디스크 폴딩박스로 재미를 보더니 이번엔 미니멀웍스랑 캠핑용품들을 시리즈로 냈다. 처음엔 바스켓이었는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더니 나중에 후회되더라. 그래서 이번 담요는 애인을 달달 볶아서 두개 예약했다. 사전예약으로 14,900원에 샀다. 1만원 제품 교환권을 주는데 교환 당일에 다 써야했다. 던킨 선릉역점에서 애인이 퇴근길에 받았다. 원래 오늘 월요일에 받아가는 거였는데 미리 가져갈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금요일에 두개 다 가져왔다. 이렇게 진열되어있었다. 픽업했다고 보내온 인증샷. 저걸 들고 9호선 급행을 타다니 대단한 사람. 총 2만원 어치 교환권이었는데 샌드위치 3개에 요거트 음료 2개로 바꿔왔다.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