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 오전부터 너무 심심해서 파주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그 유명한 더티트렁크에 갔다. 예전부터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파주 카페, 파주 대형카페로 엄청나게 많이 올라오던데 나만 안가봤나 싶어 다녀온 이유도 있다. 주말 오전이었고, 매장 앞으로 꽤 넓게 주차장이 있는데다가 주차 안내원도 있어서 주차는 수월했다. 까페 외양은 투박한 창고처럼 생겼다. 더티 트렁크보다 아래에 있는 커피 팩토리가 더 간판같다. 정문 오른쪽으로는 흡연구역이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예쁜 화분들과 인테리어. 가게 내부로 완전히 들어가기 전에 이 곳에서 QR코드 확인과 체온 측정을 한다. 문 바로 앞에도 이렇게 테이블들이 있다. 1층 매장 가운데로는 계산대와 주방, 디저트 진열대가 있었다. 나중에 2층에 올라가서 찍은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