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캠핑 준비를 미리 하다가 작은 카라비너랑 이것저것 필요해서 주말에 쇽 다녀왔다. 처음엔 부천점으로 가려고 네비에 찍었는데 아직 오픈을 안한 것 같아서 인천점으로 변경. 주차장에 차도 많지 않았고 가게 내부에 손님도 별로 없었다. 귀여운 눈사람이 가게 문 앞을 지키고 있다. 캠핑용품점은 어딜가도 비슷비슷하다. 그래도 인천점 고릴라캠핑은 다녀온 곳 중에서 꽤 넓은 편이다. 저기 보이는 벨락 코펠을 매우 탐내고 있는 애인. 혹시 지금 코펠을 사려고 고민중에 검색하다 들어왔다면 무조건 크고 좋은 걸로 사세요. 2층도 있다. 여긴 텐트 위주로 전시해놨다. 각 텐트 안쪽으로 테이블과 의자, 이너텐트랑 다른 캠핑용품들을 예쁘게 세팅해놔서 통째로 사고싶은 욕구가 들었다. 집 나갈 준비는 고릴라캠핑에서! 다시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