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여행 중 비가 계속 와서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어 '우리 막걸리나 마실까?' 하고 찾아온 도깨비 양조장. 꽤 유명한 막걸리여서 양조장 규모가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일반 단독 주택 한 칸에 작게 위치해있었다. 간판도 없고 표지판도 없어 네비에 찍고 오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듯 하다. 주택의 다른 공간은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정면으로 보이는 유리문 안에는 초등학생 정도 되는 남자아이가 놀고 있었다. 사장님 가족이겠지 아마도??🤔 좀 더 가까이 가니 도깨비 양조장 표시가 있었다. 작은 나무 문패에 있는 도깨비 양조장 캐릭터 그림과 문에 있는 양조장 표시가 귀여워...!🥰 문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바로 술 보관통이 보인다! 종류별로 한 병씩 사고 싶었지만 정말 아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