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를 드리고 가족들이랑 점심을 먹으러 출발. 원래 계획으로는 브런치를 먹을까 해서 이 근방을 돌아다녔는데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서 결국 파스타 먹는걸로. 나름 목동맛집인 파스타농장으로 왔다. 신정네거리에도 가까우니 신네맛집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남부법원에서 신정네거리 가는 방향에 있다. 법원 앞이라 사무소가 많아서인지 이 근처에는 맛집이 좀 있다. 파스타농장은 피자알볼로에서 같이 운영하는 매장이라고 한다. 아 간판에 알볼로마을이라고 써있네용; 내부는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져있다. 테이블은 7,8개 정도 되는 것 같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간 거라 그런지 젊은 남자 직원이 친절하진 않았다. 그래도 오픈 시간은 지나고 들어간건디.. 세 명이니 파스타 두 개에 고기 메뉴 하나 있는 농장셋트로 했다.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