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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아무말없이 조용히 산 텐트스커트.
뜬금없이 택배가 왔다.
노르디스크 정품은 아니고 카페에서 알페임 맞춤제작으로 팔았다고 한다.
노르디스크 카페에서 140,000원에 샀다.
알페임 19.6용으로 나왔는데 12.6에 맞으려나 싶어서 그냥 사서 끼워봤단다.
환장.
다행히도 그럭저럭 맞기는 했는데 당연히 많이 남았다.
그냥 둘둘 접혀서 온 긴 천.
한 편에는 지퍼가 있어서 텐트 아래부분이랑 쭉 연결이 된다.
색도 알페임이랑 똑같아서 그냥 한 몸 같다.
오염되더라도 닦아내면 될 것 같은 재질.
19.6에 맞춰 나온 거니 이렇게 많이 남는다.
잘라버릴까 생각중이다.
잘라내도 너덜거릴 것 같지는 않은데?
오 안쪽으로 확실히 바람이 덜 들어온다!
140,000원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사버린걸 어쩌겠어.
그래도 색이나 모양도 알페임이랑 잘 어울리고 바람막는다는 기능도 확실하니 잘 샀다고 해야겠지?
※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그라운드 시트같은 건 사지 말기. 우리 좌식생활 할 거 아니잖아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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