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 식당 <도라무통 즉석떡볶이>

즉석떡볶이가 먹고싶어서 검색하고 찾아간 곳.

찾기 좀 어렵다.

혹시 몰라 미리 전화하고 홀 영업을 하는지 확인 후 간건데도 가게를 계속 못찾아서 빙빙 돌았다.

김충기 꽃삼겹이랑 같이 하나보다.

건물 엘리베이터와 1층 현관 가게안내간판에는 꽃삼겹만 써있고 도라무통은 안 써있다.

가게는 좀 정리가 안되어있는 느낌.

배달 전문인가.

그래도 떡볶이가 먹고싶었으니 즉석 세트로 시켰다.

음식 나왔다.

빨리 나온 편은 아니었고 그냥 적당한 시간에 나왔다.

 

치즈는 따로 나왔다. 

홀에서 먹는 사람은 우리뿐이었고 포장손님과 배달이 위주인 것 같았다.

보글보글.

치즈 뿌리링.

즉떡 먹을 땐 볶음밥까지 먹는게 국룰인데 이 날은 안 먹었다.

굳이 볶음밥까지 먹을 맛은 아니라서.

배달이 가능하니 즉떡이 먹고싶을 때 배달시켜서 먹기엔 좋을 것 같다.

홀에 직접 가서 먹을 땐 다른 맛있는 집으로 가는 걸 추천!(진미라던가)

직원분은 친절하다.

주방에 있는 분은 마스크를 안 쓰고 있다가 중간에 써서 좀 신경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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