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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중 강원도 평창 황미숙 펜션(20.08.14-15)

이번 여름 휴가중에 다녀온 강원도 평창에 있는 황미숙 펜션. 계획해둔 동선에 맞춰서 강원도 평창 펜션을 예약하려니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곳들은 이미 다 예약이 찼고 남은 곳은 후기도 몇 없거나 안 좋은 리뷰가 있는 숙소들 뿐이었다. 좀 더 먼 곳으로 가서 자야 하나 고민을 하던 찰나에 발견한 곳. 가장 저렴한 방이 7만원이었는데 휴가철이고 위치를 생각하면 정말 저렴했다. 우리방 이름은 엄나무 방. 한참 검색하다가 발견해서 놓칠까봐 늦은 시간(21시)임에도 사장님께 문자를 했었는데 바로 답장이 오고 예약을 진행할 수 있었다. 바베큐는 만원 추가. 인당 아니고 그냥 만원. (이 다음 날에는 두배 되는 가격의 숙소였는데 여기가 훨씬 좋았다.) 대로변에서 좀 안쪽으로 들어가있어서 차 소리도 안 들리고 표지판을 ..

숙소 후기 2020.10.23

캠크닉하기 좋은 인천 실미도 유원지 당일치기 캠핑(20.06.03)

애인회사가 창립기념일이라고 쉰다길래 평일(!)에 가성비 캠핑왔다. 전날도 다음날도 출근해야하니 당일치기로 기분만 내고오자며 가까운 인천으로 찾아보다가 실미유원지라는 곳을 발견하고 와봄. 차로 한 50분 정도 걸렸고 늦잠자고 느긋하게 출발해서 낮 12시 경에 도착했다. 요금이랑 안내문 사진도 찍어왔는데 이러하다. 폐기물처리수수료는 인당으로 계산이다. 우리는 두명이니 4000원이고 당일주차비 3000원에 텐트설치할거니까 당일캠핑비 5000원까지 계산했다. 그런데 텐트 설치할 때 딱히 확인하지 않았고 신경도 안쓰는 것 같다. 다들 양심적으로 계산하는가보다. 우리가 갔을 때 사람들이 이미 꽤 있었다. 사이트가 정해져있지도 않고 선착순으로 자리차지하는 구조다. 말하지 않아도 다들 남들한테 피해가지 않게 적당히 멀..

캠핑 후기 2020.10.23

송화가루범벅된 강원도 양양 솔밭가족캠핑장(20.05.03-04)

12월에 차박텐트사고 몇 번의 예행연습끝에 처음으로 예약한 찐 캠핑장. 가는길부터 힘들었던 건 기분탓일까. 아침일찍부터 운전하느라 늘 고생하는 애인님. 차는 안막히고 도착했다. 데크도 처음 예약이었는데 확실히 일반 흙바닥보다 좋았다. 들어가면서 예약확인하고 확인증은 차앞유리에 두고 입장. 차박텐트(아이캠프로)에 쉘터치고 처음으로 타프도 쳐봤는데 고생 좀 했다. 폴대가 두개 뿐이라.. 그래도 확실히 타프치니까 캠핑 느낌이 확살더라. 지붕밑에 있되, 바람은 들어오니까 시원하고. 소나무숲 캠핑장이라니 너무 분위기있고 좋겠다! 하며 예약했는데 한가지 간과한 게 있었다. 송화가루철이라는것. 심해봐야 얼마나 심하겠어 했는데 그냥 온세상이 노란색이었다. 하필 캠핑용품들도 다 어두운 색이라서 노란 가루들이 쌓인게 너무..

캠핑 후기 2020.10.20

할로윈파티하러 인천 영종도 엔소이 펜션 (20.10.14-15)

오랜만에 보는 친구와 마음깊은 대화를 하기위해 펜션예약을 하기로 했다. (마음깊은=술을 맘놓고 마시는) -바다가 보일것(실패) -대중교통가능 -예뻐야 함 이렇게 조건을 정해두고 한참을 검색한 끝에 나온 엔소이 펜션...! 친구끼리 가기 딱 좋은 펜션으로 추천. [네이버 지도] 엔소이펜션 인천 중구 용유서로274번길 30-1 http://naver.me/G73SdPrQ 엔소이펜션 : 네이버 N예약 리뷰 69 · ★4.54 · 영종도 을왕리 감성 스파펜션 store.naver.com 객실에서 바다는 안보이지만 3분도 안되는 거리에 을왕리 해변이 있다. 위치는 지도에 보이다시피 너무 좋고. 인천공항에서 만나 이마트 인천공항점에서 장본다음 택시타고 펜션으로 오기에 알맞은 거리다. 평일이었고 1박에 13만원에 네..

숙소 후기 2020.10.18

별보러간 강원도 안반데기 캠핑(20.10.09-10)

지난 휴가때 잠시 들러 봤던 안반데기 별구경을 잊지못해서 이번엔 아예 캠핑을 가기로 했다. 전에 구경한곳에서는 취사도 금지고 불빛도 자제해야해서 좀더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안반데기 관광농원'이라는 곳을 예약했다. 원래는 나물농원인데 예약비 5만원을 받고 하루 몇팀정도만 캠핑자리를 내주고 있는 것 같다. (5만원에 직접 채취한 나물장아찌와 버섯가루가 같이 포함되어있다.) 예약금을 입금하면 문자로 보내주는 주소를 네비에 찍고가면 된다. 그리고 보통 다들 차박을 하러 가기 때문에 차외에는 작은 텐트 하나정도밖에 허용이 안된다. 미리 꼭 물어봐야함. 우리도 차량연결텐트랑 쉘터를 가져가려고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쉘터만 가져갔다.. 결론적으론 정말 잘한일이었다. 흐림 예보를 알고갔지만 구름사이로 하늘이..

캠핑 후기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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